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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기업과 농촌마을간 1사 1촌 자매결연 확대

경북 성주군이 지역에 있는 기업과 농촌 마을간 1사 1촌 자매결연을 추진키로 햇다. 이에 따라 성주읍 삼산리(모산마을) 마을 회관에서 성주산업단지 입주기업인 평화발레오 메탈과 1사 1촌 정 나눔 자매결연식을 갖고 대형 TV 등의 선물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성주군은 일반산업단지에 입주기업이 증가함에 따라 기업과 마을간 교류의 장을 정례화해 소통과 화합으로 더불어 사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평화발레오 메탈은 한국과 프랑스 발레오사의 합작회사로 클러치 디스크 등 각종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건실한 지역 기업이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 자매 마을과 유대를 강화하는 한편, 일자리 창출로 지역발전에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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