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멜로홀릭’ 정윤호 “입대신 찍던 곳…제가 근무했던 부대 옆 부대”

배우 정윤호가 ‘멜로홀릭’으로 복귀한 소감을 전했다.

정윤호는 30일 오후 서울 영등포타임스퀘어 아모리스 홀에서 진행된 OCN 월화드라마 ‘멜로홀릭’ 제작발표회에서 군 복귀 후 연기를 한 소감에 대해 “촬영장에서 스태프 분들을 봤을 때 어색한 기분도 있었다. 그런데 금세 친해져서 큰 힘이 됐다. 멋진 배우들이 함께 소통해 주셔서 저에게 많은 걸 일깨워주는 계기가 됐다”며

배우 정윤호가 3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크로스 플랫폼 드라마 ‘멜로홀릭’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 사진=지수진기자

이어 ”입대신을 찍었는데 그곳에 제가 근무했던 곳 옆이었다. 나온지 얼마 안되서 가니까 색달랐다. 좋은 느낌이라고 생각했다. 기분이 좋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연애불능 초능력남(男)과 연애불가 두 얼굴의 여(女)가 만나펼치는 로맨틱코미디 ‘멜로홀릭’은 오는 11월1일 오전 10시 프리미엄 동영상 서비스 옥수수(oksusu)를 통해 첫 공개된다. OCN을 통해서는 오는 11월 6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서경스타 금빛나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