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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3' 케이트 블란쳇, 엘프에서 최강빌런까지..."카리스마 배우"

‘토르3’ 케이트 블란쳇, 엘프에서 최강빌런까지...“카리스마 배우”




‘토르3’ 케이트 블란쳇이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올랐다.

과거 ‘반지의 제왕’ 시리즈와 ‘호빗’ 시리즈에서 엘프 ‘갈라드리엘’ 역할로 출연해 천사 같은 아름다움을 뽐낸 바 있는 케이트 블란쳇은 이번엔 ‘토르3’의 최강 빌런 ‘헬라’역으로 변신했다.

‘헬라’는 북유럽 신화에서 지옥을 지배하는 죽음의 신 헬을 모티프로 만들어진 캐릭터로, 죽음의 여신답게 엄청난 힘을 지니고 있다. 특히 가시 같은 거대한 뿔, 녹색 슈트와 망토가 트레이드 마크다.

실제 ‘토르3’를 감상한 관객들은 “헬라 진짜 멋있다”,“미이라 다음으로 섹시한 빌런이었음”,“엄청났어요 존재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현재, ‘토르3’는 국내에서 2백만 관객을 돌파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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