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영화 ‘미성년’의 제작사 레드피터 측 관계자는 서울경제스타에 “김윤석이 ‘미성년’ 연출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상태다. 오래 전부터 김윤석이 관심이 있었던 작품“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하지만 현재는 아역배우 오디션 정도만 진행됐으며, 무엇 하나 결정된 사항이 없다“며 ”계약조차 진행되지 않았다. 김윤석이 출연한 영화 ‘1987’이 12월에 개봉하니 그 이후에야 이야기가 정해질 것 같다“고 전했다.
‘미성년’은 동명의 연극을 영화화하는 작품. 열입곱 살 딸이 비정상적인 어른들의 세계 속에서 동급생 친구와 겪는 이야기를 그린다.
한편 김윤석은 현재 영화 ‘암수살인’(감독 김태균) 촬영 중에 있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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