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총사’ 강호동이 물질로 뿔소라를 획득하며 환호성을 질렀다.
30일 방송된 tvN ‘섬총사’에서는 강호동과 김희선, 성규가 물질에 도전했다.
이날 가장 수영을 잘하는 강호동은 자신 있게 바다로 뛰어 들었다. 강호동은 성규와 김희선을 향해 “바닷물에 들어오면 절대로 당황하면 안된다. 당황하면 가라앉는다”라고 조언했다.
이어 잠수경을 쓴 강호동은 앞을 보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한참을 물에서 허우적거렸다.
잠수경이 강호동의 얼굴 반을 가리기 때문에, 힘들어했다.
한편, 본격적으로 수영에 나선 강호동은 바다 잠수에 도전했고, 부력 때문에 자꾸만 몸이 떠올랐다.
몇번의 시도 끝에 물질에 감을 잡은 강호동은 계속해서 뿔소라를 채취했다.
이 모습을 보던 김희선은 부러운 듯 “나도 해보고 싶다”라고 부러워하기도 했다는 후문.
(사진=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서영준기자 syj487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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