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채용·입사 및 창업을 위한 39개 부스가 마련돼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보가 제공된다. 취업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컨설팅을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는 이 행사에는 올해도 2,5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현장에는 삼성, LG, 현대, SK 등 대기업과 공기업의 입사지도 컨설팅을 비롯해 해외취업 및 지역 기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가 제공된다. 특히, 입사서류 클리닉, 직업 선호도 검사 등 개인별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폭넓은 진로방향을 탐색할 수 있다. 지난해에 큰 호응을 얻었던‘창업·특허출원 컨설팅’ 부스도 마련돼 창업 지원제도 등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윤성호 금오공대 취업지원본부장은 “취업 준비를 위한 현장감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했다”며, “성공 취업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구미=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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