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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성화, 피겨 기대주 유영-유재석-수지, 101일 동안 7,500명

여자 피겨 기대주 유영과 개그맨 유재석, 가수 겸 배우인 수지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첫날인 내일(1일) 성화봉송 주자로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대회 후원사인 코카콜라는 “유영과 유재석, 그리고 수지가 11월 1일 성화봉송 첫 루트인 인천대교 구간에서 코카콜라 성화봉송 주자로 나선다”라고 발표했다.

그리스를 출발한 성화가 전세기에서 내리면 1번 주자 유영이 출발점인 인천대교에서 스타트를 끊고, 두 번째인 유재석은 인천대교~송도 성화봉송 구간에 함께 할 예정이다.

올림픽 개막일까지 101일 동안 총 2,018㎞를 달리는 성화봉송 주자는 이밖에 이상화, 차두리 등 모두 7,500명에 해당한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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