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때우는 식사가 아닌 챙기는 식사, 건강을 생각하는 식사를 통해서 아침을 활기차게 시작하자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이날 안양시청 로비에서 진행한 캠페인에서는 출근 시간 직원들에게 친환경 학교 급식재료로 만든 삼각김밥을 나누어주며 식생활 개선 동참을 요구하는 유인물을 함께 배부했다.
시는 1일 오전 7시 40분부터 한 시간 동안 안양역사에서 캠페인을, 31일부터 오는 3일까지는 어린이집 원생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한 끼에 관한 식생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시장은 “잘못된 식생활 습관으로 비만, 만성질환 등 건강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건강한 아침 식사를 챙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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