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리베이터’는 ‘지옥(Hell)’과 ‘엘리베이터(Elevator)’의 의미를 합성한 것으로 꿈을 향해 집을 나온 아이들인 ‘스트레이 키즈’가 고통과 노력의 시간을 뚫고 위를 향해 나아가겠다는 당찬 포부를 담고 있다.
방송 직후 포털사이트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는 ‘스트레이 키즈’. 오늘 방송에서는 ‘헬리베이터’를 박진영에게 검사를 받고 다음 미션을 부여 받을 예정이다. 본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영상에는 방출 위기 멤버 발표 후 첫 회의를 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팀 선정만큼이나 중요한 선곡 회의에서 ‘3:3:3 유닛 미션’의 다섯 후보곡을 들으며 의견을 주고받는 멤버들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미소를 자아낸다.
‘자생돌’의 입지를 다져나가고 있는 ‘스트레이 키즈’는 기존 가수들의 노래보다는 자작곡 미션으로 박진영과 대결한다. 보다 리얼리티가 많이 담긴 프로그램으로, 앞으로도 ‘스트레이 키즈’가 만든 곡들이 계속 나올 예정이라고 전해져 신예들을 향한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한편, ‘헬리베이터’ 음원은 오는 11월 1일(수) 낮 12시에 공개될 예정이다.
2015년 트와이스를 탄생시킨 ’SIXTEEN‘에 이어 2년여만에 JYP와 Mnet이 다시 손잡은 ’스트레이 키즈‘는 ’데뷔를 꿈꾸는 연습생들 vs. JYP‘라는 새로운 개념으로 팬들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으며 오늘 밤 11시, Mnet에서 방송된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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