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에 출연한 배우 강문영이 재혼에 대한 생각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 31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강문영이 새 멤버로 합류해 기존 멤버들과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날 강문영은 기존 멤버인 배우 김정균과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을 보였다.
김정균은 “사실 내가 그 어떤 여성도 편하지가 않다. (이혼을) 한 번 당해보니 편하지 않더라”고 말했다. 이에 강문영은 “나는 (이혼을) 두 번 당해도 편하더라”라고 전했다.
한편 강문영은 1983년 고등학교 2학년 재학 중 CF 모델로 데뷔한 후 MBC 공채 18기 탤런트로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한 바 있다. 대표작으로는 ‘대학들개’, ‘스물하나의 비망록’, ‘신돈’, ‘내 마음이 들리니’ 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문영은 가수 이승철과 1995년에 결혼해 2년 후 성격 차로 이혼을 결정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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