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문영이 오랜만에 ‘불타는 청춘’을 찾아 관심이 뜨겁다.
10월 31일 방송된 SBS 예능 ‘불타는 청춘’에는 강문영이 새 친구로 등장한 가수 김준선과 함께 합류했으며 김준선은 90년대 초 히트한 노래 ‘아라비안나이트’로 가요순위 1위에 올랐던 가수 겸 작곡가이다.
‘불타는 청춘’에서 김준선은 “강문영을 보기 위해 출연하고 싶었다”며 “(강문영은) 책받침 여신”이라며 강문영의 인기를 이야기했다.
이어 김정균도 “당시 남학생들이 계속 책받침으로 썼다”고 말했다.
배우 강문영은 1980~90년대를 풍미한 원조 CF퀸으로 지난 1985년 MBC 18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으며 늘씬한 키에, 빼어난 서구적 미모로 당대 신세대 스타로 인기를 얻었다.
한편, 지난 31일 강문영은 ‘불타는 청춘’ 방송에서 “친한 동창의 아들이 블락비 지코다. 태어날 때부터 지켜봤던 아이”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지코에게 전화를 한 강문영은 “우리 예쁜 조카 자랑 좀 했다. 너 어렸을 때 기저귀도 이모가 다 갈아줬는데” 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강수지가 “강문영 이모는 어떤 이모냐”고 질문했고 지코는 “문영 이모는 강한 이모”라고 말했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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