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이 故 김주혁의 사망 소식을 전해들은 가운데, 과거 둘의 사이 좋은 모습이 재조명돼 주변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지난 2014년 ‘1박2일’ 에서는 멤버들이 함께 텐트를 사용할 짝꿍을 고르기 위해 ‘사랑의 작대기’를 했다.
상당 수의 멤버가 코를 골지 않는 정준영을 골랐고, 이에 정준영의 선택이 매우 중요했다.
정준영은 故 김주혁을 골랐고, 둘은 텐트 짝꿍이 됐다.
정준영은 초반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故 김주혁을 다소 어려워 했으나 곧 친해져 친형처럼 따랐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정준영의 소속사는 “(故 김주혁 사망 소식을 접한) 정준영은 크게 놀라며 오열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혀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사진=‘1박2일’ 캡처]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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