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이를 위해 ‘경기도 장애인복지 데이터 구축 및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장애인복지과는 도내 공공기관 등 연계를 통한 자료 요청·취합을, 빅데이터담당관은 경기도 공공데이터 개방 포털 ‘경기데이터드림’을 통한 데이터 제공을 각각 담당한다.
또 누림센터는 여러 기관에 흩어져있거나 개인에게 공개하지 않은 230여종의 장애인복지 관련 내부 공공데이터를 취합·표준화한다. 특히 장애인구, 보건의료, 교육, 고용 등 10개 카테고리로 분류해 도내 장애인과 가족, 장애인복지 종사자 등 도민들이 쉽고 편하게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경기도 장애인복지 공공데이터는 이달 초 1차 개방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차례로 개방할 예정이다. 누림센터 홈페이지(www.ggnurim.or.kr)와 경기데이터드림(data.gg.go.kr)에서 찾아볼 수 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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