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의 강남’으로 불리는 남구 봉선 생활권에 전매제한이 없는 마지막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정부의 강경한 부동산 대책으로 오는 10일부터 지방의 민간택지 분양단지에도 6개월 간의 전매제한 기간이 적용되게 되면서 전매제한 규제를 피한 아파트에 수요자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것이다.
그 중 단연 돋보이는 분양 현장은 바로 광주 남구에 들어서는 ‘봉선주월 골드클래스 어반시티’다. ‘봉선주월 골드클래스 어반시티’는 전매제한 규제를 피한 광주 남구의 마지막 단지로 프리미엄을 확보한 것.
여기에 교육, 교통, 자연 등 생활 인프라를 두루 누릴 수 있는 명품 입지로 수요자의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단지 인근에 장산초, 금당중, 삼육초ㆍ중ㆍ고를 비롯해 대성여중ㆍ고 등 도보로 통학 가능한 20여개에 달하는 명문학군이 밀집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제2순환도로와 서문대로, 대남도로 등 광주 시내ㆍ외로 편리하게 이동 가능한 교통 인프라를 확보해 쾌속 교통망까지 갖췄다. 오는 2023년 지하철 2호선 백운역이 들어서면 교통 인프라는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단지 앞 제석산 산책로와 금당산 산책로를 비롯해 푸른길공원, 풍암호수 등이 인접해 도심 속에서 여유로운 힐링 라이프도 누릴 수 있다. 향후 남구 도심공원이 조성되면 쾌적한 자연 인프라를 보다 다양하게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단지 뒤쪽으로 자리한 옛 보훈병원 자리에 청년주택 500호와 청년창업을 지원하는 사무실 및 연구실, 영화관 등 청년주택과 문화복합시설을 중심으로 한 ‘젊음의 거리’가 조성될 예정이어서 미래가치도 기대해 볼만하다.
‘봉선주월 골드클래스 어반시티’ 분양 관계자는 “‘봉선주월 골드클래스 어반시티’는 광주 내 핵심 입지로 이름난 남구에 전매제한을 피한 마지막 단지로 프리미엄을 확보했다”며 “교육, 교통, 자연 등 주거 쾌적성을 높이는 생활 인프라에 남구청, 롯데마트, 롯데아울렛, 월드컵경기장, 무등시장, 동아병원, 광주기독병원 등 원스톱 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갖춰 실수요 위주의 최근 분양 시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광주 ‘봉선주월 골드클래스 어반시티’는 광주ㆍ전남 시공능력평가 1위의 ‘보광종합건설㈜’이 시공을 맡으며, 84㎡(아파트) 426세대와 65㎡(오피스텔) 169세대 ?총 595세대를 공급한다.
주택전시관은 오는 10일 광주광역시 북구 경열로 250 NC백화점(구, 현대백화점) 앞에 주택전시관을 오픈할 예정이며, 주택전시관 오픈 및 분양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