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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손님’ 배기성, 미모의 예비신부 공개…“키 170cm, 띠동갑 연하”





‘백년손님’ 배기성이 미모의 예비신부 사진을 공개했다.

2일 방송된 SBS ‘자기야 백년손님’에서 그룹 캔의 배기성이 게스트로 출연해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날 오는 17일 결혼식을 앞둔 배기성은 출연진에게 청첩장을 나눠줬다.

이에 MC 김원희는 “우최근에 배기성씨 예비신부를 우연히 만났는데 미모를 보고 깜짝 놀랐다”며 “키가 170cm 정도 되고 과분하지 않냐. 되게 젊던데”라고 말했다.



배기성은 “띠동갑 연하”라며 “키가 크고 예쁘고 어리신 분과 결혼하게 됐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공개된 웨딩사진을 본 나르샤도 “솔직히 합성 아니냐? 말도 안된다”고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자기야 백년손님’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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