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개봉한 영화 <메소드>는 배우 ‘재하’와 스타 ‘영우’가 최고의 무대를 위해 서로에게 빠져들면서 시작된 완벽, 그 이상의 스캔들.
믿고 보는 대한민국 대표 감독 방은진과 충무로 베테랑 제작진이 뭉쳐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는 작품으로 박성웅이 완벽한 무대를 위해 자신을 버리는 메소드 배우 ‘재하’로, 윤승아가 재능 있는 아티스트이자 ‘재하’의 오랜 연인 ‘희원’으로, 오승훈이 연기를 위해 자신을 던지는 아이돌 스타 ‘영우’로 변신해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짧은 촬영기간에도 불구하고 탄탄하고 섬세한 연출은 물론 캐릭터와 혼연일체된 명품 연기와 압도적인 케미를 선보인 감독과 배우들. 이미 기자간담회와 다수의 인터뷰를 통해서 <메소드>를 향한 진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는 이들은 영화, 연극, 드라마 등 바쁜 스케쥴에도 불구하고 개봉 첫 주말 관객들과 직접 호흡하는 무대인사 진행을 확정했다.
CGV아트하우스 예매율 압도적인 1위를 기록 중인 가운데 무대인사로 스포트라이트를 더한 <메소드>는 남녀노소를 불문한 관객들에게 높은 만족감을 선사하며 극장가를 접수할 것으로 보인다.
<메소드>는 4~5일 주말 무대인사에 이어 6일, 8일, 9일 관객과의 대화에 나선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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