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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 삼촌’ 강레오, 제주 흑우 맛에 감동…“소금이 거추장스러워”





‘유쾌한 삼촌’ 강레오 셰프가 흑우 맛이 감동했다.

3일 방송되는 채널A ‘유쾌한 삼촌-착한 농부를 찾아서’에서는 이연복, 강레오, 박준우 셰프가 한우에 대해 알아본다. 세 명의 셰프는 각자 다른 한우를 조사한 후 서로에게 소개한다.

제주도에 가서 흑우를 보고 온 박준우 셰프는 이연복, 강레오 셰프에게 “제주의 해풍을 맞은 풀을 먹고 자란 소라서 짭짤한 맛이 난다”라고 흑우를 소개한다.

강레오 셰프는 “해풍이 소가죽을 뚫고 들어갔냐”라며 이를 의심한다.



한 입을 먹은 후에도 강레오 셰프는 “고기에 소금 뿌렸지?”라고 묻고 박준우 셰프는 억울하다는 표정을 짓는다.

강레오 셰프는 흑우에 소금을 뿌려서 다시 맛보고는 “소금이 거추장스러워!”라고 말하며 흑우의 매력에 푹 빠진 모습을 보인다.

[사진=채널A ‘유쾌한 삼촌-착한 농부를 찾아서’ 예고영상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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