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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행의 신 ‘토르’ 박스오피스 1위는 나의 것...300만 돌파 목전

올 가을 폭발적 흥행 돌풍의 주역 <토르: 라그나로크>가 24시간 만에 박스오피스 정상에 다시 오르며 <부라더>, <침묵> 신작 등을 제치고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와 함께 누적 관객수 300만 돌파를 목전에 두며 시리즈 사상 최고 흥행 기록을 오늘 가뿐히 깰 것으로 보인다.

대한민국 극장가를 장악한 최고의 메인 이벤트 <토르: 라그나로크>가 <부라더>의 개봉 날 1위 이후 단 24시간 만에 다시 정상으로 완벽하게 귀환했다. <부라더>, <침묵>, <범죄도시> 등 한국 영화 공세 속에서도 박스오피스 정상을 탈환하며 영진위 통합전산망 11월 4일 오전 12시 기준 누적 관객수 2,896,861명까지 모았다. 이로서 개봉 11일째인 오늘 토요일 중으로 전작 <토르: 다크 월드>의 누적 관객 수 3,039,889명까지 가뿐히 뛰어 넘으며 시리즈 사상 최고 흥행 기록까지 경신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북미 유력 매체 데드라인의 예측 기사에 따르면 <토르: 라그나로크>가 금주 중으로 전세계 수익 4억 달러 이상을 거둬들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돼 <토르> 시리즈 사상 최고 수익 경신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 이미 <토르: 라그나로크>는 지난 주 전세계 36개국 국가에서 개봉 첫 주 1억 9백만 달러 수익을 거둬들였으며 금주 중 미국, 중국, 독일, 일본 등 주요 국가에서 개봉해 본격적인 전세계 흥행 포텐을 터트릴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또 다른 북미 유력 매체 버라이어티는 <토르: 라그나로크>가 현재 2017년 북미 마블 최고 흥행 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의 북미 사전 예매량을 앞지르고 있다고 전해 시리즈를 넘어 2017년 마블의 북미 흥행 수익까지 경신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이처럼 <토르: 라그나로크>가 대한민국은 물론이고 전세계에서 파죽지세의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얼마나 놀라운 흥행 성적을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감을 더한다.



<토르: 라그나로크>는 온 세상의 멸망 ‘라그나로크’를 막기 위해 마블 최초의 여성 빌런 헬라에 맞선 토르가 헐크와도 피할 수 없는 대결을 펼치게 되는 2017년 마블의 메인 이벤트 영화. 오늘 대한민국 300만 관객 돌파에 이어 전세계에서 폭발적 흥행 신드롬을 예고하고 있는 세계적 흥행 돌풍을 예고하는 영화 <토르: 라그나로크>는 절찬 상영 중이다.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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