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덕궁 후원 예약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창덕궁 관람을 위해서는 창덕궁 후원 관람 프로그램을 예약해야 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언어권별(한국어·영어·일본어·중국어) 관람 시간표에 맞춰 정해진 코스를 문화재안내해설사와 함께 약 90분(혹한기, 혹서기: 약 70분) 동안 관람할 수 있다.
또한 하루 12~13회차 중 한국어 6~7회, 영어 3~4회, 중국어·일본어 프로그램이 각각 1회씩 예정되어 있으며, 외국어 관람 시간에는 내국인 예약 및 입장이 제한된다. 만약 외국인 동반자가 있는 경우에는 내국인 2명까지 입장 가능하다.
창덕궁 후원 관람 1회당 최대 입장 인원은 사전 홈페이지 예매 50명, 현장 예매 50을 더해 최대 100명 등의 소규모만 허용된다.
창덕궁 관람희망일 6일전 오후 10시부터 관람희망일 전날까지 선착순 예약가능하며 에약취소는 관람당일에도 할 수 있다.
특성상 낮으면 입장이 불가능하니 입장시간을 준수해야 하며, 문화재 보존·관리와 더불어 안전한 관람을 위해 안내해설사와 항상 동행해야 한다.
한편, 당일 기상상황 등 천재지변으로 인한 관람객 안전에 위험이 있을 시 투어시간이 변경되기도 한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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