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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서도 'SNS 뉴스 의존' 심화

페이스북 뉴스 사용자 절반은

다른 SNS 뉴스 이용 안 해

위키피디아




인터넷 뉴스 수요자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플랫폼 의존이 심화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 여론조사기관인 퓨리서치는 5일 미국인 조사 대상자의 26%가 2개 이상의 소셜 미디어 사이트로부터 뉴스를 얻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말했다. 이는 2013년의 15%, 2016년의 18%에서 증가한 수치다. 특히 페이스북의 뉴스 사용자의 50%는 페이스북에서만 뉴스를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튜브의 21%, 트위터의 18%, 링크트인의 15%에 비해 페이스북 사용자들의 단일 플랫폼을 통한 뉴스 취득 비중이 높았다.



페이스북의 이용자 수가 전 세계적으로 20억 명을 넘어서면서 뉴스 소비 패턴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퓨리서치는 보고서에서 “각 사이트의 뉴스 사용자가 다른 사이트에서 뉴스를 받는 정도에는 상당한 차이가 있다”면서 페이스북이 압도적으로 소셜 미디어 사용자들의 뉴스 소비를 지배하고 있다고 해석했다.

/변재현기자 humblenes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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