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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이세창 과거 “쇼윈도 부부생활 오래” 이혼 사유가? “고민 결정하는 데 3년 걸려”

김지연·이세창 과거 “쇼윈도 부부생활 오래” 이혼 사유가? “고민 결정하는 데 3년 걸려”




김지연과 이세창의 결혼생활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과거 김지연은 JTBC ‘미스코리아 비밀의 화원’에 출연해 조심스레 결혼 생활에 대해 이야기했다.

“10년간 결혼 생활을 했고, 이혼을 고민하고 결정하는 데 3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다”며 “쇼윈도 생활을 너무 오래 했다”고 전했다.

또한, “미스코리아 진이 되면서부터 이미 쇼윈도 생활이었다. 처음 이혼을 결심하기까지 가장 고민했던 부분이 ‘미스코리아 진’이라는 타이틀이었다”며 “이혼 후 이세창과 지금까지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고 딸과 함께 드라마 모니터링도 해준다”고 밝혔다.



한편, 이세창의 전처인 김지연은 이혼 당시 한 잡지사를 통해 “사람들은 보통 도박, 폭행, 외도 등 큰 사건이 있어야 이혼을 결심한다고 한다. 그런데 저희는 그런 건 아니다. 부부의 인연보다는 정말 좋은 친구로 지내는 게 훨씬 행복할 것 같다고 남편과 서로 합의해서 이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이야기했다.

배우 이세창과 김지연은 지난 2011년부터 별거를 시작해 2013년 합의 이혼을 진행했다.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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