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이 배우 故 김주혁을 추모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가수 정준영은 6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형, 어제 아침 일찍 인사드리고 왔습니다. 사랑하는 주혁이형 편히 잠드세요”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아직도 믿기지가 않지만 어디선가 항상 웃으며 저희 지켜보고 있을 형 생각 많이 하며 살아갈게요. 고맙고 너무 사랑해요”라고 애틋한 마음을 표현했다.
정준영은 “하고 싶은 말 너무 많지만 또 직접 찾아가서 얘기할게요. 보고싶어요 형”이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지난 5일 방송된 KBS2 ‘1박2일’은 故 김주혁을 추모하는 스페셜 방송으로 진행, 멤버들의 마지막 인사와 함께 故 김주혁이 남긴 10주년 축전이 전해졌다.
‘1박2일’은 따뜻하고 자상했던 영원한 큰 형 故 김주혁을 차례로 보여주며 스태프들과 전국의 시청자들이 그를 사랑했고 또 영원히 사랑할 것이라 말했다.
또한, ‘1박2일’ 멤버들의 눈물의 작별인사와 故 김주혁의 마지막 인사와 함께 시청자들은 고인을 떠나보내며 눈물을 보였다.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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