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세븐틴 우지, "EBS 언급 영광, 명성에 부끄럽지 않게 할 것"

엑소, 방탄소년단, 세븐틴을 일컫는 ‘EBS’라는 애칭에 대해 우지가 입장을 전했다.

세븐틴은 6일 오후 4시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두 번째 정규앨범 ‘틴, 에이지(TEEN, AGE)’ 발매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컴백을 알렸다.

세븐틴 멤버 우지가 6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이십사라이브홀에서 진행된 두 번째 정규 앨범 ‘TEEN, AG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사진=지수진 기자

이 가운데 최근 가요계를 주도하는 국내 대표 아이돌인 엑소, 방탄소년단, 세븐틴 세 팀을 EBS라 부르는 만큼, 세븐틴의 이번 앨범의 성적에 대해 많은 이들이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우지는 “너무 멋있는 선배님들과 함께 저희를 언급해주시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 그 명성에 부끄럽지 않게 더 열심히 하고 있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박수’는 청량하면서도 동시에 파워풀한 모습으로 세븐틴의 변화와 성장을 압축적으로 보여주는 곡으로, 아무리 힘들고 괴로운 일이 있어도 세븐틴을 응원하는 팬들의 마음과 함께 뚫고 나가겠다는 다짐을 담았다.

한편, 세븐틴은 이날(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정규앨범 ‘틴, 에이지’를 공개할 예정이며, 7일에는 Mnet의 디지털 채널 M2가 제작하는 ‘엠넷 프레젠트 스페셜-세븐틴’으로 단독 컴백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