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금고는 일반회계와 지역개발기금을 맡고 제2금고는 6개 특별회계와 16개 기금을 담당한다. 도 금고 약정 기간은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간이다.
올해 전남도 예산 규모(2회추경)는 일반회계 6조1,243억원, 특별회계 7,202억원, 기금 1조880억원(지역개발기금 6,047억원)으로 총 7조9,325억원이다.
위원회는 신청 금융기관의 대내외 신용도와 재무구조 안정성, 도에 대한 대출 및 예금 금리, 지역주민 이용 편의성, 금고업무 관리 능력, 지역사회 및 도와의 협력사업 등 5개 항목을 평가했다.
전남도는 이날 위원회 결과에 따라 NH농협은행을 1금고로, 광주은행을 2금고로 지정 공고하고 이달 말까지 약정을 체결할 예정이다.
/무안=김선덕기자 sd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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