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주혁을 추모 특집을 방송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 2일’이 13.8%의 시청률을 기록해 이목이 집중됐다.
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 5일 방송된 ‘해피선데이’는 13.8%의 전국 일일시청률을 보였다. 이는 직전주 일요일 방송분 시청률인 11.1%보다 2.7% 상승한 수치로 알려졌다.
이날 방송된 ‘1박 2일’에서는 김주혁 특집으로 고인을 추모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멤버들은 셀프 영상편지로 고인에게 애도의 뜻을 전했다.
특히 SBS ‘정글의 법칙’ 촬영으로 장례식에 참여하지 못한 정준영은 “내가 힘들 때 멤버들이 같이 위로해줬는데, 나는 형 옆에 갈 수 없다. 빨리 가고 싶다”며 오열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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