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훌륭한 신사’인 문재인 대통령을 만나려고 한국으로 떠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사흘간의 일본 순방 말미에 올린 트위터 글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방한 전망과 관련해 “우리는 모든 것을 해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방일 성과에 대해 “일본 방문과 아베 총리와의 우정은 위대한 우리나라를 위해 많은 이익을 산출했다”면서 “막대한 군사 및 에너지 (분야) 수주가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욕 = 손철 특파원·김희원기자 runiro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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