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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건설㈜ 구로 항동지구에서 대박 신화 이어가나

경기도 부천시 괴안동 248-4번지(역곡역 인근)에 지난 3일 견본주택을 오픈한 제일건설㈜ ‘서울 항동지구 제일풍경채’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견본주택에 방문한 고객들은 유니트 및 모형도 등 꼼꼼하게 둘러보는 모습이었다. 방문객들은 1300만원대의 착한 분양가와 기존 아파트 대비 높은 천장고로 인한 개방감과 곳곳에 위치한 수납공간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서울 항동지구 제일풍경채 견본주택 모습>





견본주택 내에는 전용 84㎡A 유니트가 전시됐다. 이 단지는 제일건설㈜이 서울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단지로 항동지구 7블록에 4개 동 전용면적 84㎡, 101㎡ 총 345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84㎡ A타입 230가구 △84㎡ B타입 66가구 △101㎡ 49가구 등이다.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용 84㎡이하 중소형 평면이 85% 이상을 차지한다.

분양 관계자는 “서울에 얼마 남지 않은 택지지구 단지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어 평균 1348만원이라는 착한 분양가로 분양한다는 사실에 서울, 경기, 부천 등 실수요자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며 “항동지구에서도 알짜단지로 손꼽히는데다 타사 대비 저렴한 분양가로 나와 다수의 실수요자들이 청약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해 높은 청약경쟁률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서울 항동지구 제일풍경채’ 청약일정은 11월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 10일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발표는 16일, 정당계약은 21~23일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시 전체가 투기과열지구로써 청약통장 가입기간 2년이 지난 세대주에게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서울 항동지구 제일풍경채’ 견본주택은 경기도 부천시 괴안동 248-4번지(역곡역 인근)에 위치한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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