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의 일본 방문은 미·일 동맹의 흔들림 없는 유대를 세계에 보여준 것이다.”
트위터광으로 알려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5일부터 2박3일 간의 일본 방문을 마치고 한국으로 떠난 시간에 즈음해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7일 트위터에 글을 올렸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의 일본 방문은 미·일 동맹의 흔들림 없는 유대를 세계에 보여준 것이다”라며 작별인사를 했다. 또 아베 총리는 자신과 트럼프 대통령 부부의 사진을 첨부한 트윗 글을 통해 “정말로 고맙다. 도널드”라고 트럼프 대통령의 이름을 부르며 친근감을 과시했다. 그러면서 아베 총리는 “아시아 순방이 대성공하기를 기도하겠다”고 작별 인사를 마쳤다.
/손샛별인턴기자 setj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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