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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日 첫 쇼케이스 대성황…내년 3월 단독공연 개최

레드벨벳이 일본 첫 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레드벨벳 일본 첫 쇼케이스 ‘Red Velvet Premium Showcase “ReVeluv-Baby Party”’(레드벨벳 프리미엄 쇼케이스 “레베러브-베이비 파티”)는 지난 6일 도쿄 에비스 가든 홀에서 성황리에 펼쳐졌으며, 현지 팬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1회 공연을 추가한 총 2회로 진행되어, 레드벨벳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다.

이날 공연에서 레드벨벳은 히트곡 ‘러시안 룰렛 (Russian Roulette)’, ‘Rookie’(루키) 무대는 물론, ‘빨간 맛 (Red Flavor)’과 ‘Dumb Dumb’(덤덤) 일본어 버전을 최초 공개, 레드벨벳 특유의 상큼발랄한 음악과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여 팬들을 매료시켰다.

또한 레드벨벳은 내년 3월 28~29일 1만여명의 관객 수용이 가능한 도쿄 무사시노노모리 종합 스포츠 플라자 메인 아레나에서 일본 첫 단독 콘서트 ‘Red Velvet 1st Concert “Red Room” in JAPAN’(레드벨벳 첫 콘서트 “레드룸” 인 재팬)을 개최하며, 이날 현장에서 콘서트 개최 소식을 깜짝 발표해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얻었다.



더불어 레드벨벳은 지난 7월 발표한 여름 미니앨범 타이틀 곡 ‘빨간 맛 (Red Flavor)’으로 국내 각종 음원, 음반, 음악 방송 1위에 올랐음은 물론,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1위, 아이튠즈 종합 앨범 차트 전 세계 8개 지역 1위를 차지하는 등 ‘서머퀸’에 등극, 2017 최고 대세 걸그룹다운 면모를 입증한 바 있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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