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공개된 ‘이중생활’의 포스터에는 프로그램의 출연을 알린 태양, 씨엘, 오혁의 모습 뒤로 각각 공작새, 토끼, 도깨비의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어 어떤 이중생활을 보여줄 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중생활’은 태양, 씨엘, 오혁 등 1% 톱 뮤지션들이 뮤지션으로서의 모습과 무대 밖에서의 일상을 공개하는 음악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비밀에 감춰져 왔던 백스테이지의 오프 더 레코드를 공개하는 한편, 화려한 무대 위의 톱 뮤지션과는 대조되는 일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MC 정형돈, 데프콘, 유세윤, 쿠시는 TV 모니터를 통해 톱뮤지션의 이중생활을 관찰하고 있다. 자유 분방한 모습으로 모니터를 지켜보고 있는 모습을 통해 그들 만의 케미와 유쾌한 입담을 기대케 하고 있다.
연출을 맡은 전성호PD는 “포스터에서 태양, 씨엘, 오혁의 그림자로 표현된 공작새, 토끼, 도깨비가 이번 프로그램에서 보여질 톱뮤지션들의 이중생활이 어떻게 그려질 지에 대한 관전포인트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하는 한편, “정형돈, 데프콘, 유세윤, 쿠시의 입담을 통해 살펴 보는 은밀한 이중생활이 더 유쾌하게 시청자들에게 전달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tvN 새 음악관찰예능 ‘본업은 가수 - 그 녀석들의 이중생활’은 오는 23일 오후 10시50분에 첫 방송된다.
/서경스타 금빛나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