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트럼프, 시진핑에게 외손녀 동영상 보여줘? “중국에서 어린이 스타” 중국어 실력 칭찬

트럼프, 시진핑에게 외손녀 동영상 보여줘? “중국에서 어린이 스타” 중국어 실력 칭찬




중국 베이징에 도착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국가 주석에게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8일 트럼프 대통령의 전용기 에어포스원이 베이징 공항에 들어서자, 레드카펫이 깔린 트랩이 전용기에 설치됐으며 마중 나온 양제츠 중국 국무위원의 영접을 받고, 중국 국민들의 열렬한 환대 속에 공항을 빠져나갔다.

또한, 청나라 최전성기 건륭제의 처소였던 자금성에서 시진핑 국가 주석 내외가 트럼프 대통령 내외를 기다렸다.

이어 시진핑은 “트럼프에게 국빈 방문을 열렬히 환영한다며, 즐거운 중국 방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국 대통령 트럼프도 외손녀 아라벨라가 중국어로 노래를 부르는 동영상을 시진핑 부부에게 보여줬다.



이 영상 속 아라벨라는 중국 전통의상 치파오를 입고 중국어 노래를 부르고 삼자경(三字經: 아동에 문자를 가르치는 데 사용되는 중국 교재)과 고시를 읊는 모습이었다.

한 매체(신화통신)에 따르면 시진핑 주석은 아라벨라의 중국어 실력이 몇 달 새 더 늘어난 점을 칭찬하며 “A+” 라고 치켜세웠으며 중국에서 아라벨라는 ‘어린이 스타’라며 조만간 중국에 직접 방문했으면 좋겠다고도 말했다.

[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