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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자 알림e' 우리 동네에도 성폭행범이 산다면?

‘성범죄자 알림e’ 우리 동네에도 성폭행범이 산다면?




‘성범죄자 알림e’가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올랐다.

성범죄자 알림e란 판결에 따라 공개명령을 받은 성범죄자들의 신상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포털에서 성범죄자 알림e를 검색해 홈페이지에 접속하거나, 어플리케이션 마켓에서 검색해 앱을 다운 받아 사용할 수 있다.

우리 동네에 성범죄자가 있는지 알고 싶다면 먼저 성범죄자 알림e 초기화면에서 지도검색 또는 조건검색을 선택한다.

그 다음 개인정보 활용에 대한 동의 - 실명인증절차를 선택한다.

이어 지도를 직접 클릭하거나 검색어를 입력해 검색하면 우리 동네에 성범죄자가 몇 명인지, 누구인지 알 수 있다.



지난 2011년 1월 부터 시작된 성범죄자 우편 고지 제도는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과 재발률을 줄이기 위해 고안되었다.

또한 살고 있는 동네에 성범죄자가 거주하고 있다면 여성가족부에서 성범죄자의 신상과 전자발찌 부착 여부, 그리고 얼굴을 공개한 신상 정보를 우편으로 발송한다.

만약 우편 고지를 받아보지 못하는 세대라면 여성가족부 성범죄자 알림 사이트 및 ‘성범죄자 알림e’ 앱을 이용해 확인 가능하다.

[사진=대구 mbc 캡처]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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