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 X파일(임우택 지음, 한울 펴냄)=1956년 국내 증시가 개장한 이래로 주식시장은 크게는 우리나라 경제의 지표로, 작게는 우리 이웃들이 일희일비하는 삶의 터전으로 자리매김해왔다. 하지만 이 이면에는 조작, 사기, 횡령, 배임 등 불법의 그림자가 깔려 있다. 20년 경력의 베테랑 투자가인 저자는 세상에 착한 기업가는 없다고 단언한다. 주식시장의 뒷골목에서 겪은 사주들의 만행을 12장에 걸쳐 생생하게 담아냈다. 2만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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