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이주연(30)이 빅뱅 지드래곤(29·권지용)과의 열애설을 부인하는 입장을 전했다.
지난 9일 오후 이주연 소속사 더좋은이엔티 관계자는 “두 사람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 친한 친구 사이일 뿐이다”라고 말했다.
지드래곤과 이주연은 같은 배경으로 찍은 사진을 SNS에 게재하면서 열애설이 불거졌으며 비슷한 장소에서 패러글라이딩을 즐기거나 식사를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또한, 지난달 30일에도 두 사람이 찍은 동영상이 공개돼 한 차례 열애설이 불거졌다.
한편, 이주연은 지난 2009년 애프터스쿨 멤버로 데뷔했으며 고교시절 포털 사이트 다음 카페의 ‘5대 얼짱’ 출신으로 유명했다.
다음 카페 ‘5대 얼짱’ 1기 출신인 이주연은 배우 구혜선·박한별과 함께 ‘얼짱 시대’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또한, 이주연은 2015년 본격적인 연기자 활동을 이유로 애프터스쿨에서 졸업, 연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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