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사이어티게임2’의 최종 우승자는 장동민이었다.
지난 1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소사이어티 게임2’ 마지막회에는 높동과 마동의 파이널 챌린지가 진행됐다.
높동 주민들은 장동민에게 마지막 날 리더를 맡겼다. 장동민이 선택한 최정예는 자신과 줄리엔 강, 박현석으로 이 같은 결정은 신의 한 수가 됐다.
1라운드와 2라운드 게임에서 막상막하였지만, 3라운드에서 넉넉하게 승리를 챙겨갈 수 있었다.
우승팀이 된 높동 팀은 우승이 결정되자 다 함께 기뻐하며 얼싸안았다.
박현석은 “여기 와서 어디서도 못 얻을 교훈을 얻고 간다”, 줄리엔강은 “상금보다 배운 게 많다. 너무 소중하다”고 소감을 밝혔고, 장동민 역시 “다음에는 마동 주민들과 한 번 해보고 싶다”며 “이제 숨 좀 쉴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현석을 선택한 신의한수. 역시 갓동민!!!!”, “최고의 브레인, 인정”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tvN방송 화면 캡처]
/서경 스타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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