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군제 행사 시작 1시간 만에 10조 원 어치의 상품이 팔려 그 인기를 입증했다.
오늘 11일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에 따르면 행사 개시 28초 만에 올라인 쇼핑몰 T몰에서 거래액이 1천682억 원을 돌파했고, 3분1초만에 1조6천823억 원을 넘었다.
총 매출이 10조 원을 넘어서는 데는 1시간 5분이 걸렸으며 행사 시작 9시간이 경과한 오전 9시 현재 총거래액은 16조8천230억 원에 달한다.
한편,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에 따르면 돌파 기록은 작년보다 24초나 단축된 것이며 1조원을 넘기기까지는 1분 50초도 걸리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6분 58초에 비해 돌파속도가 절반 이상으로 빨라졌다.
[사진=홈페이지 캡처]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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