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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췌장’ 40만명 돌파...‘미옥’ ‘침묵’ ‘부라더’ 개봉 속에서도 굳건한 흥행 저력

일본 열도를 ‘너의 췌장’ 신드롬으로 물들인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영화화 한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가 개봉 19일 만에 관객수 40만 명을 돌파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16 일본 서점 대상 2위, 연간 베스트셀러 1위 등 누적 발행부수 250만 부를 돌파하며 열도를 뒤흔든 동명의 소설을 영화화 한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가 개봉 19일 만인 오늘, 누적 관객수 40만 명을 돌파(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하며 여전한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는 스스로를 외톨이로 만드는 ‘나’와 학급 최고의 인기인 ‘그녀’, 전혀 접점이 없던 두 사람이 우연히 주운 한 권의 노트를 계기로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할 비밀을 공유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청춘 드라마.





2017년 다양성 극영화 흥행 1위, 최근 3년 간 국내 개봉 일본 실사 영화 흥행 1위를 달성하며 연일 흥행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가 11월 19일(일) 바로 오늘, 40만 관객을 돌파하며 굳건한 흥행세를 과시했다. 이는 <미옥><부라더><침묵> 등 국내 기대작들의 대거 러시 속에서도 전체 박스오피스 10위 권에 꾸준히 머물며 개봉 3주차에 이뤄낸 흥행 저력으로 더욱 이목을 집중시킨다.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은 너와 나만의 비밀… 싱그러운 감성과 함께 가슴을 뒤흔드는 강렬한 드라마로 관객들의 마음을 놓아주지 않을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는 현재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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