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방송된 MBC ‘겁 없는 녀석들’에서 남성 도전자들 못지않은 파워와 기술을 겸비한 여성 도전자들 또한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 가운데 예쁜 미모를 자랑한 도전자 이수연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손연재 닮았다는 소리를 듣는다. 조금 닮은 것 같기도 하다”라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이내 “얼굴 귀엽다고 얕보지 마라. 죽여버릴 것”이라고 강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실제로 이수연이 등장하자 슈퍼주니어 이특은 패스 버튼을 누르며 “축하드립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얼굴은 여리여리해 보이지만 몸이랑 성격은 반대”라고 말했다.
한편 ‘겂 없는 녀석들’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2040 연예인 멘토들이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일반인과 팀을 결성, 100일간 격투기 무대 데뷔에 도전하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모델 한혜진이 진행을 맡고 개그맨 정준하, 슈퍼주니어 이특, 로드FC 대표 정문홍, 개그맨 윤형빈, 로드FC 라이트급 챔피언 권아솔, ‘소사이어티 게임2’에 출연 중인 권민석이 멘토로 출연했다.
/서경스타 금빛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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