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들과 경찰 장갑차 3대가 오전 4시쯤 빈민가의 펑크 댄스파티장에 진입했으며, 곧이어 총격전이 벌어졌다고 목격자는 전했다.
이에 현지 언론은 경찰관이 범죄조직원들의 총격을 받고 살해된 사건 하루 뒤에 총격전이 벌어졌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으며 리우 경찰은 당시 빈민가에서 어떤 작전이 전개됐는지 밝히지 않았다.
한편, 지난 2005년부터 2014년 사이 리우데자네이루 주 에서만 8471건의 살인 사건이 발생하는 등 리우데자네이루 주는 브라질 내에서 폭력 및 살인 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지역으로 알려졌다.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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