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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총사’ 강호동, 달타냥 오광록 등장에 당황…“정상훈 아니었어?”





‘섬총사’ 달타냥의 정체는 배우 오광록이었다.

13일 방송된 올리브TV ‘섬총사’에서는 강호동, 김희선, 정용화가 달타냥의 정체에 놀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호동은 달타냥의 정체를 배우 정상훈이라고 오해하고 “정상훈! 양꼬치앤 칭따오? 낮술했냐? 왜 대답이 없냐”고 소리쳤다.

이어 이런 저런 질문을 던지던 강호동은 “이 정도면 알아야 하는데 분발하셔야 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등장한 달타냥의 정체는 배우 오광록이었고 강호동과 멤버들은 깜짝 놀랐다.

강호동의 “말씀하시는 게 여성스럽다”는 말에 오광록은 “내가 좀 샤이하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올리브TV ‘섬총사’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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