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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호실' 살기 위해 열어야 하는자 vs 살기 위해 막아야 하는 자

‘7호실’ 살기 위해 열어야 하는자 vs 살기 위해 막아야 하는 자




영화 ‘7호실’이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올랐다.

‘7호실(감독 이승용)’은 신하균과 엑소의 디오가 주연을 맡은 블랙코미디 영화다.

영화의 주인공은 서울의 망해가는 DVD방 사장 두식(신하균)과 학자금 빚을 갚으려 DVD방에서 일하는 알바생 태정(도경수)이다. DVD방을 팔려고 내놓았던 두식은 예상치 못한 사고로 생긴 시체를 7호실에 숨긴다. 한편, 빚을 해결해주는 조건으로 마약을 7호실에 잠시 감춰놨던 태정은 늘 열려있던 그 방의 문을 두식이 잠가버리자 당황한다. 이에 두식과 태정은 7호실을 두고 첨예한 대결을 벌이게 된다.

누리꾼들은 “연기자로서 가능성이 충분한 디오 응원해”,“요즘 한국영화계에서 보기 드문 블랙코미디 장르라 감상할 가치가 충분.” 등의 반응을 보였다.



‘7호실’은 오는 15일 개봉한다.

[사진=7호실 포스터]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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