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응노미술관이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인 16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수능 수험생에게 무료로 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미술관은 수능을 끝낸 수험생들의 몸과 마음을 회복시켜주기 위해 무료 관람 기회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수능을 치른 수험생들은 이응노미술관 안내데스크에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표를 제시하면 무료 관람을 진행할 수 있다.
현재 ‘장 폴 아고스티 & 이융세’ 전시가 진행 중이며, 도슨트 프로그램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매일 오전 11시, 오후 2시 30분, 오후 4시 30분에 진행된다.
/이종호기자 phillie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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