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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의 밤' 웹툰 手작질 영상 공개, 싱크로율 100%

영화 <기억의 밤>(감독 장항준)이 피키캐스트 ‘영화 수(手)작질’ 영상 공개와 동시에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사진=메가박스㈜플러스엠




납치된 후 기억을 잃고 변해버린 형(김무열 분)과 그런 형의 흔적을 쫓다 자신의 기억조차 의심하게 되는 동생(강하늘 분)의 엇갈린 기억 속 살인사건의 진실을 담은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 <기억의 밤>이 피키캐스트 ‘영화 수(手)작질 영상’을 공개한 것과 동시에 온라인을 강타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피키캐스트 ‘영화 수(手)작질’ 영상은 숨 쉴 틈 없는 긴장감을 선사하며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기억의 밤>의 스토리를 웹툰 형식으로 짧게 그려낸 특별 영상이다.

납치 된지 19일 만에 돌아온 형 ‘유석’과 꿈과 현실 사이를 혼동하며 미쳐가는 동생 ‘진석’이 서로를 향한 잔인한 의심을 그대로 담은 ‘영화 수(手)작질’ 영상은 <기억의 밤>에서 펼쳐지는 숨 막히는 서스펜스를 온전히 담아내며 보는 이들의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특히, ‘진석’ 역의 강하늘과 ‘유석’ 역의 김무열 등 실제 영화 등장인물들과 완벽한 싱크로율을 선보이는 스케치를 통해 실사를 방불케 하는 생생함과 강렬한 임팩트를 그대로 재현해냈다.



뿐만 아니라, 미스터리한 분위기의 음악과 함께 ‘진석’과 ‘유석’의 의심이 최고조에 도달하는 순간 “우리 중 하나는 거짓을 말하고 있다”라는 카피와 함께 ‘#형제_서로를_의심하다’ 포스터로 변환되는 장면은 형제의 엇갈린 기억이 만나는 순간 밀려올 폭발적인 여운을 예고하며 색다른 전율을 선사한다.

<기억의 밤>은 11월 29일 개봉 예정이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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