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난 요리 실력과 엄격한 독설로 유명한 셰프 고든 램지가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할 예정이다.
11월 15일 한 매체에 따르면 고든 램지는 오는 18일 진행되는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한다.
스코틀랜드 출신의 셰프인 고든 램지가 운영하는 식당은 미슐랭 스타를 14개를 보유 하고 있으며, 영국 tv 시리즈 ‘헬’s 키친‘ ’더 F워드‘ 등에 출연하며 국내에서도 큰 인지도를 쌓은 바 있다.
그가 한국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고든 램지는 직접 15분 요리 대결에도 참여해 어디서도 선보이지 않았던 전무후무한 실력을 발휘할 예정이다.
영국 요리 프로그램에서도 그가 요리실력을 발휘하는 모습을 쉽게 보기 힘든 터라 국내외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한편, 고든 램지가 출연하는 당일에는 야구 선수 오승환과 홍성흔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좋은 활약을 했던 선수들인 만큼 그들의 야구 선수 일상과 그에 따른 특별 레시피에 대한 기대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9시 30분에 방영한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서경 스타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