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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영상 속출'…'줄리엣' 외친 레인즈(RAINZ), 이제는 전 국민의 로미오로

레인즈(RAINZ)의 사랑스러운 고백이 전파되고 있다.

지난 10월 12일 데뷔한 레인즈의 ‘줄리엣(Juliette)’은 감성적인 가사와 세련된 퍼포먼스의 조화로 매 무대마다 팬클럽 레인저의 설렘을 자극해왔다.

/사진= 레인즈 안무 영상, 리틀K타이거즈 커버 영상, 레인즈TV




음악 방송, 버스킹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레인즈는 7인 7색 로미오로 변신해 매력을 발산했고, 이들의 달콤한 고백은 레인저뿐만 아니라 대중에게까지 그대로 전해졌다.

줄리엣을 위해 모든 것을 다 바칠 수 있다고 맹세하는 로미오의 열렬한 진심을 표현하는 ‘줄리엣’은 레인즈의 힘 있는 보컬에 아름다운 가사까지 더해져 팬들의 눈길을 끌었고, 이 관심을 그대로 반영하듯 수많은 커버곡이 등장하기도 했다.

또한 ‘바칠게 나의 고백 별처럼 셀 수 없게 널 사랑하고 있다고’, ‘너의 눈동자 속에 내 모습 비칠 때 난 맹세해, 맹세해’ 등의 가사와 어우러지는 맞춤 퍼포먼스, 멤버 홍은기가 포인트 안무로 밝힌 ‘하트 미소 춤’ 등 특색 있는 안무 역시 이 곡의 매력 포인트다.



다양한 커버 영상이 각종 SNS 채널을 통해 업로드 된 가운데, 리틀K타이거즈의 커버 영상은 특히 많은 관심을 모았다. ‘줄리엣’에 태권도를 더해 절도 있는 동작을 자랑한 리틀K타이거즈는 레인즈의 팬 사인회에 깜짝 등장, 컬래버레이션 무대까지 펼쳐 보였다.

한편, 외모부터 무대 매너까지 소년미와 남성미를 모두 아우르며 팬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레인즈는 오는 12월 26일, 27일 양일간 첫 팬 콘서트 ‘레인즈 데이(Rainz days)’를 개최해 ‘기쁨의 기운’을 제대로 선사할 예정이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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