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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성경과 결별설, 쌍용家 김석원은 누구

방송인 김성경과 김지용 이사장의 결별설이 불거졌다.

15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김성경과 김지용 이사장은 공개 열애 3개월 만에 결별했다. 앞서 김성경은 지난 8월 KBS 2TV ‘1대 100’에 출연해 교제 중인 남성이 있다고 밝혔다.

/사진=서경스타DB




방송 이후 교제 남성이 김석원 쌍용그룹 전 회장의 장남이자 현 태아산업 부사장, 국민대학교 이사장직을 맡고 있는 김지용이라는 것이 밝혀져 화제를 모았다. 이와 함께 김지용 이사장은 대한스키지도자연맹의 회장직을 겸임하고 있으며, 지난달에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장에 선임되기도 했다.

한편, 김성경은 1993년 SBS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며, 2002년 퇴사 이후에는 프리랜서로 활약 중이다. 현재는 TV조선 시사토크쇼 ‘강적들’의 진행을 맡고 있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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