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관계자는 15일 서울경제스타에 “‘라디오스타’ 업무 복귀 후 첫 녹화에 차태현이 참여한다”며 “오늘(15일) 녹화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차태현은 앞서 스페셜 MC로 섭외됐지만 MBC 노조가 지난 9월 4일 총파업에 돌입하며 촬영이 연기됐다. 지난 13일 김장겸 MBC 사장이 해임되고 MBC 노조가 업무에 복귀함에 따라 차태현도 의리를 지킨 것.
‘라디오스타’는 두 달여 결방 끝에 오늘 정상 방송을 재개한다. 차태현 출연분은 오는 22일 방송된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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