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뮤지컬 ‘올슉업’의 제작사인 메이커스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연습 현장을 담은 영상이 공개돼 첫 공연을 기다리고 있는 팬들을 설레게 했다.
공개된 영상 속 허영생은 편안한 니트 차림으로 함께 캐스팅된 다른 배우들과 호흡을 맞추며 열연을 펼치고 있다. 첫 공연 날짜가 얼마 남지 않은 만큼 다들 연습에 진지하게 몰입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허영생의 소속사인 KQ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011년 뮤지컬 ‘삼총사’로 뮤지컬 계에 데뷔한 후 일본에서도 뮤지컬 ‘하루(HARU)’에 캐스팅되어 뛰어난 연기력과 가창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라며 “’올슉업’에서는 엘비스로 분해 또 어떤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해달라”라고 당부했다.
뮤지컬 ‘올슉업’은 엘비스 프레슬리의 명곡으로 채워진 쥬크박스 뮤지컬로 허영생은 미래의 슈퍼스타를 꿈꾸는 락앤롤 청년 ‘엘비스’역을 맡았다. 오는 24일부터 2018년 2월 11일까지 홍익대학교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펼쳐진다.
한편 허영생은 최근 블락비, 베이빌론, 이든, 루시 등이 소속된 KQ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앞으로 다양한 방면으로 활동을 펼칠 것을 예고했다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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