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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판 메이커’ 워너원, 컬러렌즈 이벤트 시작 5일 만에 초도물량 완판

콘택트렌즈 브랜드 ‘렌즈나인’의 모델로 활약 중인 보이그룹 워너원(Wanna One)이 광고 모델 섭외 0순위다운 저력을 뽐냈다.

16일 렌즈나인 측은 “지난 10일 오전 10시 1분부터 ‘워너풀(Wannaful)’ 렌즈 사전예약 이벤트가 실시된 가운데 5일 만에 초도물량 10만 팩이 모두 판매됐다”고 밝혔다.

사진 = 렌즈나인




단기간에 초도물량이 완판되자 렌즈나인은 사전예약 이벤트가 끝나는 오는 26일까지 최대한 추가 공급 물량을 확보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는 시작과 동시에 렌즈나인 홈페이지 서버가 다운됐을 정도로, 구매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이끌어내는데 성공하며, 워너원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특히 사전예약시 증정하는 워너원 단체 및 유닛, 개인 등 5종의 브로마이드를 랜덤이 아닌 구매자들의 선택으로 제공하며, 팬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일명 ‘워너원 렌즈’로 불리는 워너풀(Wannaful)은 온라인에서 많은 이슈가 된 강다니엘의 오드아이 렌즈를 비롯해 배진영의 지코렌즈인디핑크, 옹성우의 화이트발렌타인, 황민현의 여자친구렌즈큐트걸 등 다양한 콘셉트의 렌즈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워너풀(Wannaful)의 일반 판매는 다음달 1일부터 350여개의 렌즈나인 가맹점과 취급점을 통해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며,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같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지난 13일 새 앨범 ‘1-1=0’(Nothing Without You)으로 컴백한 워너원은 타이틀곡 ‘뷰티풀(Beautiful)’로 3일 연속 음원 차트 1위를 달리며, ‘괴물 루키’다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서경스타 금빛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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