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레드벨벳 예리 “학업보다 팀 활동이 먼저…진학 포기한 건 아니다”

걸그룹 레드벨벳 예리가 대학 진학에 대해 언급했다.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SMTOWN 코엑스 아티움에서 레드벨벳의 정규 2집 ‘퍼펙트 벨벳’(Perfect Velvet) 컴백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같은 소속사 선배인 소녀시대의 태연이 쇼케이스 MC를 맡아 레드벨벳과의 의리를 과시했다.

레드벨벳 예리가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SMTOWN 코엑스 아티움에서 열린 정규 2집 ‘퍼펙트 벨벳(Perfect Velvet)’ 발매 기념 컴백 쇼케이스에 참석하고 있다. / 사진=조은정기자

1999년생인 예리는 수능을 포기한 이유에 대해 “이번 년도는 안 보기로 결정을 해서 회사에 이야기를 했다. 팀 활동이 먼저라고 생각하기에 학업 보다는 활동에 집중을 하기로 했다”며 “아예 대학 생각은 없는 것이 아니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열심히 공부를 해서 진학을 하고 싶은 생각은 있다”고 말을 했다.

한편, 레드벨벳 정규 2집 ‘Perfect Velvet’은 오는 17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전곡 음원 공개되며, 음반도 같은 날 발매된다. 오는 17일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피카부’(Peek-A-Boo)의 컴백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서경스타 금빛나기자 [e-mail]